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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ley
1837년 영국 요크셔에서 시작된 브랜드.
2000년 인도 타타기업에 인수됨.
영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큰 차 회사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차 생산업체라고 합니다(영국/캐나다 등 세계 티백시장의 14%를 보유)
ETP(Ethical Tea Partnership, 윤리적 차 파트너십)의 창립멤버 중 하나입니다. (스타벅스도 가입되어 있어요)
*ETP는 1997년 국제적인 규모의 대형 업체들과 소규모 업체들이 사회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는데요, 100개국 이상으로 50개가 넘는 브랜드가 회원이라고 해요. 회원사들은 생산업체가 직원들의 교육, 건강, 안전, 임금 등 노동환경을 개선하도록 돕고 기후변화, 환경요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시장 확보를 위한 지원도 한다고 하네요. (출처: 차 상식사전)
2020 카페쇼에서 처음 접했던 '테틀리'
테틀리 종이티백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없이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민트로 겟 🙆♀️
테틀리 민트퓨전은 페퍼민트, 스피어민트, 애플민트가 블렌딩 된 무카페인 차 입니다.
수색은 진노랑이고요. 종이티백 입니다.
다른 민트티에 비해 화한 느낌(멘톨)이 약하고, 은은한 과일향(?)이 나면서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요.
두번 우려먹어도 맛이 괜찮았어요 :-)
부드러운 민트티를 찾으신다면 테틀리의 민트 퓨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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