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은 다도레 어린잎 순수 녹차 테이스팅을 가져왔어요. 다도레의 다른 차 테이스팅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 참고 부탁드려요.
다도레 호지차, 순수홍차 테이스팅
다도레 차를 선물받아 테이스팅해보았습니다. 다도레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간략하게 회사를 소개해드리면, 다도레 다도를 재해석하다(Dado+Re)는 의미를 담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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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잎 순수 녹차는 세작급의 어린 잎으로 만든 녹차인데요, 부드럽고 향긋한 유기농 녹차라고 합니다.
보성의 청정 다원에서 만든 유기농 녹차로, 초 봄의 어린 잎으로 만들어 은은하고 향긋한 고급 녹차 (세작 등급) 어린 잎 녹차 특유의 은은한 견과류 향, 우유 향과, 쌉싸레하면서도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
*출처: 다도레 홈페이지
아주 어린 찻잎이 티백 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다도레 호지차 · 홍차 중에서도 가장 어린 찻잎으로 느껴졌어요. 마시는 방법은 80℃ : 150ml : 1min 으로, 맛있게 우려보겠습니다 🍵
수색은 투명한 베이지+미색을 띄고 있었고요. 녹차에서 느껴지는 구수한 향이 좋았어요. 녹차를 마셔보니 풀향, 달콤함, 견과류의 구수함과 녹차 특유의 살짝 떫은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마시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맛있어요!!!!! 끝에는 녹차의 떫은 맛이 사라지고 담백함만 남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녹차라고 생각되어요. 앞으로 종종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 :)
마지막 사진은 다도레 순수 호지차, 다도레 어린잎 순수 녹차 수색 비교! 같은 녹차이지만 찻잎을 따는 시기,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차. 차의 세계는 끝이 없네요 😊 지니에게 차에 대해 물어보면 일주일 이상 설명해줄 듯....
오늘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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