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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산업의 발달

by 으라차茶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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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산업의 발달

동서양을 막론하고 차문화가 발전하면 도자 산업 또한 함께 발전합니다.

도자 산업의 발전은 다시 차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집니다.

영국 역시 특유의 차문화가 형성되면서 도자 산업의 발달로 이어졌습니다.

 

 

도자기는 차와 마찬가지로 동양으로부터 수입된 물품의 하나로써

유입 초기에는 왕실과 귀족층에게 예술품이였습니다.

와인을 마시는 데 주로 사용했던 용기들과 

유럽 상류층에서 주로 사용했던 고급 식기(은제 식기)들은 차 마시기에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오랫동안 다기로 사용되어온 자기는,

고온에서 소성되어 보온성과 내열성이 뛰어났습니다.

색과 향이 변하지 않아 뜨거운 음료를 담기에 최적의 용도로 도자기는 폭넓게 사용되었는데요.

 

 

 

 

 

17세기를 지나면서 중국산 도자기가 유럽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중국산 수요 급증은 물론, 중국산 도자기와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내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포르투갈은 도자기를 '포슬린'

영국에서는 도자기를 '차이나' 로 불리워지게 됩니다.

 

 

 

도자기 제조업의 선두주자는 바로 웨지우드 입니다.

최상류층에서 중하층까지 아우르는 도자기 마케팅을 펼쳤던 기업이기도 한데요. 

 

웨지우드는 토마스 웨지우드 3세의 12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앓은 질병으로 인해 신체적 결함을 지녀 도자의 디자인, 경영 등의 분야에 집중했다고 전해집니다.

1761년, 크림색을 띄는 백색 유약을 개발해 '크림 웨어'가 탄생하게 됩니다. 

제조 공정을 단순화 시키고 기계화함으로 원가를 내리고 품질의 균일화를 도모했는데요.

실용적인 자기로서 자리를 매김하여 많은 가정에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도자기의 시작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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