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퇴계로 176 디어스명동
디어스명동에서 진행하는 티클래스를 다녀왔습니다.
디어스명동은 명동(충무로역)에 위치한 비지니스 호텔이에요!
맛차차는 성수점에 있는 티카페인데, 디어스명동과 협업하여 말차 클래스를 진행하더라고요.
운좋게도 제가 신청한 날은 말차 클래스에 명상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힐링 하고 왔어요!
가격은 1인당 3만원이었고,
첫 구매라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 클래스 신청한 곳 '프립'
프립(Frip) : No.1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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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rip.co.kr
■ 디어스 명동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dears.myeongdong/
디어스명동 외관.
1층 로비.
고급스러운 게스트하우스(?) 느낌.
티클래스가 진행되는 곳은 지하 1층에 있었다.
5분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티클래스 준비 완료!
의자가 특이하네?
보온병과 차선, 개완, 찻잔, 차시 그리고 다식까지1
벌써부터 두근두근.
버터가 들어간 대추말이와 양갱(?)
클래스 끝나갈때 즈음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는!
웰컴티로 마신 유자차.
흔하게 알고 있는 유자청으로 만든 차가 아니라,
유자를 건조시켜 차 형태로 만들어 마셨다.
적당한 단맛과 풍부한 유자향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유자차는 설탕의 단맛 때문에 자주 먹기 꺼렸는데,
건조된 형태의 유자차라면 언제든지 환영!
유자차 찻물 :)
상큼한 향기가 여기까지 나는 듯!
늦은 저녁에 진행되다보니 카페인을 염려하여,
티마스터께서 준비한 두번째 음료, 쑥말차.
격불을 직접 해보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ㅠ_ㅠ
두번째 음료 마시기 전에
명상도 약 40분정도 진행하고,
충분히 몸이 나른해진 상태에서 진행되다 보니 별다른 액션을 하지 않아도 힐링되는 느낌.
최근 아무생각없이 지냈던 시간이 있었을까 싶다.
불안해했던 지난 시간들.
앞으로는 시간에 내 몸을 맡기며 살아가볼까 한다. 잘될꺼야!!!
좋은 공간에서 잠깐의 힐링을 지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여유로운 공간 + 적은 인원 + 티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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