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의 아빠'인 이효정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화제입니다. 그의 올해 나이는 63세로 오랜 시간 배우로서 활동해왔는데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의 남동생 이기영 역시 배우 입니다.
대한민국 배우
1981년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둘째아들 역으로 데뷔한 이효정은,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MBC 아파트, 여명의 눈동자, 영웅시대, KBS 야망의 전설, 불멸의 이순신, 공주의 남자, SBS 여인천하, 야인시대, 자이언트 (한명석 역),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작은 신의 아이들 등 각종 드라마에서 명품조연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진 아빠
최근 배우 이유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그의 아버지 이효정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진은 본가를 찾아갔는데, 부모님이 살고 계신 아파트를 찾아 가는 이유진으로 인해 배우 이효정의 근황도 공개되었습니다.
이효정은 그림을 그리던 중 아들 이유진을 맞이했는데요, 이후 그는 직접 요리를 해주는 등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효정은 중고 직거래앱인 당근마켓의 사용자 면모도 공개했는데요, 이유진은 “아버지가 당근이라는 신문물에 푹 빠졌다. 거실에 있는 큰 TV 빼고 다 당근으로 사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이효정은 중고 직거래앱인 당근마켓에서 산 각종 물품을 보여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당근 온도(중고거래 활동지수)가 놀랍게도 74.5도였습니다다.
이유진은 “아빠, 342개 거래를 한거냐”라며 놀라워했고 전현무는 “조만간 끓는 점 가겠다”라며 폭소했습니다.
이유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에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닥터 프로스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함께했습니다.
이기영 친형
데뷔 초부터 각종 작품들에서 강한 이미지의 역할들을 맡아온 이기영은 배우 이효정의 친동생 입니다. 드라마에서 안구돌출 등의 모습을 보였던 그는 2012년 11월 갑상선 암을 수술했습니다.
1984년 연극 ‘리어왕’으로 데뷔해 영화 ‘말아톤’, ‘달콤한 인생’, ‘낙원의 밤’, 드라마 ’자이언트’, ‘돈의 화신’, `배가본드`, ‘키마이라’, ‘빅마우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깊이 있고 밀도감 있는 연기력으로 연기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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