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는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무기질을 골고루 갖춘 생각보다 꽤 괜찮은 식단 입니다. 햄버거만 먹을 시 칼로리가 생각보다 낮기 때문인데요, 칼로리가 일반 치킨버거 기준 최소 300~450kcal 정도입니다.
세트 메뉴로 제공되는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를 제외하고 햄버거만 먹는다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든든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맛도 있는 브랜드별 햄버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맥도날드
치즈버거(318kcal)
단백질 16g + 포화지방 6g으로 맥도날드 버거 중 칼로리 부담이 가장 적습니다.
처음 한국에 맥도날드가 출범할 때부터 있었던 메뉴 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마니아들이 선택하고 있는 클래식 햄버거로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은 햄버거 입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501kcal)
단백질 24g + 포화지방 3g 으로 칼로리 대비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이 좋은 햄버거 입니다.
단 나트륨 함량은 1102mg으로 높은 편 입니다.
맘스터치
휠렛버거(588kcal)
단백질 39g + 포화지방 13g 으로 닭가슴살 패티에 토마토가 들어간 햄버거 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맛이 매력적 입니다.
버거킹
통새우 와퍼주니어(381kcal)
단백질 21g + 포화지방 7g 으로 새우버거 중 영양성분이 꽤 괜찮은 햄버거 입니다. 갈릭페퍼 통새우와 스파이시 토마토 소스가 더해진 햄버거로, 브랜드의 최고 인기 메뉴 중 하나인데요,
참고로 소스가 꽤 매운 편 입니다.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466kcal)
단백질 21g + 포화지방 10g 으로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낮습니다. 모짜렐라, 아메리카, 파르메산, 체다까지 4종류의 치즈가 들어가는 햄버거로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께 선호도가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햄버거 메뉴인데, 지금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버거킹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FC
징거버거(472kcal)
단백질 31g + 포화지방 5.9g 으로 닭가슴살과 야채로만 조합되어 칼로리가 보기보다 가볍습니다.
1993년에 처음 출시된 꽤 오래된 메뉴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햄버거 입니다.
노브랜드
그릴드 불고기버거(390kcal)
단백질 16g + 포화지방 9g 으로 가격대비 양과 영양성분이 매우 좋습니다. 즉석조리로 패티의 진하고 강한 풍미가 특징이지만 채소 함량이 적은게 유일한 단점 입니다.
NBB 오리지널버거(416kcal)
단백질 17g + 포화지방 5g 으로 지방 함량이 낮고 야채 함량이 높아 고기와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두툼한 직화 미트패티에 양상추, 토마토와 진한 치즈를 더한 햄버거 입니다.
롯데리아
T-REX 버거(475kcal)
단백질 26.2g + 포화지방 5g 으로 닭다리살이라 뻑뻑하지 않으며 단백질도 생각보다 함량이 높습니다.
버거 양옆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길쭉한 치킨 패티가 특징으로, 크라운, 크림 어니언 소스, 양파, 양상추, 피클, 통다리살 치킨 패티로 만들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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