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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도라지차 테이스팅
OSULLOC Balloon Flower Root Tea Tasting
목이 아플 때 주로 마시는 차로 알려진 도라지차.
도라지차를 생각하면 쓴맛 때문에 먹기 싫어했던 어렸을 적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날이 점점 더 추워지면서 목이 칼칼했던 요즘,
오랜만에 도라지차를 마셔보았습니다 :)
오설록의 도라지차는 국산 입니다.
음용법은 90℃ 150ml 의 물에 2분 우려주면 됩니다.
삼각 피라미드 티백에 입자가 작은 도라지 원물이 담겨 있는데요.
개봉한 순간 차의 구수함과는 다른 훈연+구수함이 은은해요.
수색이 정말 예뻐요. 투명한 연한 노랑색 입니다.
땅콩 껍질의 구수한 향, 나무향, 쌉싸래한 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쓴맛이 거의 없고 구수 + 단맛이 가득해요 :)
도라지차 특유의 쓴맛과 꿀을 넣어서 마실 때의 꿀의 특유의 단맛 때문에 마시기 불편했던 분들(저에요ㅠㅠ),
오설록 도라지차를 드시면 만족스럽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이 평소 약한 편인데, 앞으론 도라지차 자주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도라지차의 대표 효능은,
- 감기 증상 완화
- 기관지염, 인후동 증상 완화 입니다.
위가 안좋으신 분들은 다량 섭취에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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