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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영화 리뷰

주식투자책: 나의 주식투자생존기 북리뷰

by 으라차茶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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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식투자생존기 북리뷰.

 

지난번 지중해투자에 이은 두번째 주식투자책. 

나의 주식투자생존기 북리뷰를 가져왔다.

 

이 책도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데,

저자의 수많은 주식 경험에 크게 공감되다보니 더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럼 바로 리뷰 들어갈께요.

 

 

 

 

 

책소개

주식에 처음 입문했을 때부터 전문투자자로 10여년이 지날 때까지 겪었던 투자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낸 책. 주식 투자로 인한 성공과 실패의 상황을 공감되는 에피소드로 구성해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유용한 정보도 전달한다.

*출처: 출판사제공

 

 

 

"가치투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대부분 그러하듯이, 나 또한 가치투자를 접한 이후로 종목 선정의 기준은 무조건 '저PER' , '저PBR' 이었다."

 

 

 

 

 

"현금 100% 였던 나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것' 마냥 매일 멍하니 급등하는 주식을 지켜만 볼 수 밖에 없었다. 돌이켜보면 그때라도 무조건 들어갔어야 했지만, 이미 급등해 버린 주식을 추격 매수 할 용기가 그때의 나에겐 없었다. 물론, 지금도 없다."

 

 

 

 

 

"미수거래는 전체 주식 매입대금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내고 주식을 외상으로 사는 제도로, 증권사에 예치한 현금과 주식을 담보로 최대 2.5배까지 주식을 살 수 있어서 단기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큰 수익을 내기 위해 많이 이용했다. 문제는 이틀 뒤인 결제일까지 돈을 갚지 않으면 반대매매가 들어오는 등, 리스크가 워낙 커서 주식투자에서 미수거래는 절대 금기시 되는 것 중에 하나 였다."

 

 

 

 

 

그 중에서도 워렌 버핏 책의 한 대목이 특히나 내 마음을 흔들어 놨다.

투자법칙1. "절대 잃지 말라."

투자법칙2. "위의 투자 법칙 1을 절대 잊지 마라."

 

 

 

 

 


 

저자는 20대 초반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몰랐을 때부터 어느정도 수익을 달성하기까지 날 것 그대로를 과감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공감하는 부분이 정말 많았고,

나의 잘못된점도 파악하게 되었고 또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조금은 도움이 되었다.

 

 

본인의 실수나 잘못된 점을 이야기하면서,

무언가에대해 진심으로 알려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성인이 되어보니 그런 사람은 아예 없더라.

(이건 내 생각이고, 본인의 치부를 다 이야기해주며 가르침을 주는 사람도 있긴하다고 하더라...)

 

 

그렇다 보니 뭔가를 배우는 데 있어 남들은 너무나 잘하는 것만 같고,

실력이 늘지 않는 나를 보며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참 많은데....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나도 너와 다르지 않아. 나도 이렇게 여기까지 왔지만 계속 실수하면서 성장하고 있어. 

 

 

다행히 내게는 많은 위로가 되었고,

나 또한 저자와 같이 목표 수익을 내는 날이 오길 바라며 더욱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오랜 기간동안 나쁜 마음 먹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온 저자를 응원한다.

그리고.... 책 내줘서 고맙습니다.

blog.naver.com/bbgstock

 

불고기벅어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책 사주세요. <나의 주식투자 생존기>

blog.naver.com

 

 

 

주식을 배우고 싶은 분들,마음대로 되지 않은 주식 흐름에 상처받은 분들께 추천한다.

(나같은 주린이를 위해 책의 마지막에는 주식 용어나 흐름을 요약하여 정리되어 있다. 좋다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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