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녹차부터 간단하게 소개하려 합니다.
녹차 주요 생산지는 동아시아 국가 인데요.
중국, 일본 그리고 ★대한민국 입니다.
*한국에서의 주요 녹차 생산지는 하동, 보성, 제주도가 있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도 차 생산을 하고 있다 전해지는데요, 주요 생산지는 위와 같아요 :)
지난번 포스팅때도 간단하게 설명했었는데요,
녹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불발효차의 대표 입니다. 차들중에서도 역사가 가장 오래된 리더에요.
*처음 녹차를 마셔보고는, 왜이렇게 맛이 밍밍해 .... 하고 다시 커피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커피, 홍차, 보이차, 우롱차를 거쳐 저의 최애는 녹차 입니다♡
못알아봐서 미안.... 그동안 찬밥취급 엄청 했는데 용서해줘 ㅠㅠㅠㅠ
역사가 가장 처음 녹차를 처음 재배한 곳은 중국 입니다.
차와 관련된 신농 전설도 있구요.
5천년 이상 사람들과 늘 곁에서 함께해온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차 입니다 :)
녹차는 어린 찻잎으로 주로 만드는데요.
이른 봄에 딴 차를 고급차로 불리우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요.
그 시기가 매년 4월 5일 청명과 4월 20일 곡우 즈음 인데요.
4월 5일 전후로 딴 찻잎으로 만든 녹차는 고급 중에서도 고급 차로 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도 매우 비싸요. 속닥속닥)
이른 봄에 수확한 찻잎으로 만든 녹차를 마셔보면 감칠맛이 어마어마한데요,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테아닌 성분의 영향이라고 해요 :)
테아닌은 건강기능식품으로도 등록되어 있는 성분으로 거의 차에만 함유되어 있어요.
테아닌은 기억력, 긴장완화, 혈압 이완 촉진 등 효능이 참 많은데요.
차를 마시면 기분이 차분해지는 게 바로 테아닌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맛도 좋고 기분도 침착해지며 기억력도 좋아지다니... 꿀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저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차 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품질이 좋은 차가 더 좋더라고요.
고급차라고 해서 모든 이의 입맛에 맞는 건 아니니 시음 해보시고, 원하는 차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엔 녹차 마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가져와볼께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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