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it is. My cup of tea is Tea.
제가 좋아하는 취향은 음료인데요. 그 중에서도 차를 가장 좋아합니다 :)
초록색, 갈색으로 바짝 마른 찻잎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춤을 추듯 넘실넘실거리는 그 모양도 너무 예쁘구요.
차디찬 제 몸이 조금씩 조금씩 따뜻해지는 느낌도,
회사에서의 잔뜩 움추렸던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함을 선사하는 차.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차.
앞으로는 함께 나누고 싶어 저의 개인적인 차 취향을 소개하려 합니다.
차는 크게 6가지로 분류하는데요.
차나무에서 딴 찻잎을 제조하여 만든 것을 '차'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차는 다양한 복잡한 제조 공정으로 수많은 종류의 차를 탄생시켰고, 이를 크게 6대 다류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6대 다류: 녹차 - 백차 - 황차 - 청차 - 홍차 - 흑차
녹차는 발효되지 않아 푸릇푸릇한 녹색을 유지하는 불발효차의 대표이며,
황차, 청차, 홍차, 흑차는 찻잎을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매력적인 발효차로 불리웁니다.
그 중 흑차는 보이차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미생물 발효차라고 하여 후발효차로도 불려져요.
*저는 그 중에서도 녹차를 가장 좋아해요.
녹차 초보라 하루에 너무 많이 마시면 머리가 어지럽긴 하지만요 :)
6대 다류는 동일한 카멜리아 시넨시스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든 차 인데요.
똑같은 차나무에서 맛과 향이 다른 차가 만들어진다는게 너무나 신기하더라고요!!!!!
차의 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결국 똑같은 차나무!!!
찻잎으로만 만든 차 이외에도 허브티(대용차),
향이나 오일을 블렌딩한 블렌디드 티(얼그레이 등),
꽃차 등 엄청 많아요.
알면 알수록 끝이 없는 신비로운 차의 세계.
우리 함께 나만의 차 취향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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