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건강보험 연말정산 (#4월 건강보험료 정산 #건강보험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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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건강보험 연말정산 (#4월 건강보험료 정산 #건강보험료 환급)

으라차茶 2023. 3. 25. 20:31

직장 가입자 건강보험료 연말 정산이 올해 4월에 실시됩니다. 지난해 연봉이 상승한 직장인의 경우 4월부터 평소 받았던 급여보다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건강보험료 환급, 건강보험료 조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 연말정산

■ 직장가입자 건강보험 연말정산

: 현시점의 건강보험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부과된 금액으로, 매년 4월 연말정산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최종 보험료가 책정됩니다. 그 차액분을 환급 또는 추가 징수하는 제도 입니다.

■ 건강보험 연말정산 환급 대상

: 2021년 대비 2022년 소득이 줄었다면 건보료 환급 대상이며, 평균 환급금은 6~8만원 입니다.

별도 신청 없이 4월 급여에 함께 정산됩니다.

■ 건강보험 연말정산 추가 납부 대상

- 2022년 급여 인상자가 대상입니다.

- 추가 납부금은 분할 납부(5회 / 10회) 신청 가능하며, 미신청시 4월 월급에 일시불로 납부됩니다.

※ 정산보험료 산출 방법 예시(직장 가입자)

A회사에 재작 중인 정모씨가 지난해 연간 소득금액이 450만원 증가된 경우

450만원 × 6.86%(21년 보험료율) = 308,700원 (사용자 154,350원, 가입자 154,350원)

→ 정모씨와 사용자는 4월부터 월 15,430원의 정산보험료를 각각 부담(10분할)

※ 참고로, 2022년의 경우 전년도 소득이 줄어든 310만명은 1인당 평균 8만8천원을 돌려받았으며, 소득이 늘어난 965만명은 1인당 평균 20만원을 추가로 납부했습니다.

건강보험료 환급

■ 건강보험료 본인부담상한제

: 1년간 부담한 의료비가 소득 구간별로 규정한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했을 경우, 초과분을 건강보험공단에서 돌려주는 제도 입니다.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 입니다)

대표적으로 의료비(입원, 수술 등)에서 큰 지출이 있었던 경우 환급 대상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의료비에는 비급여, 선별급여, 2~3인실 상급병실료, 치과 임플란트, 추나요법 등은 제외됩니다)

■ 소득 구간별 본인부담상한액(*2023년 기준)

소득분위	기본	요양병원 120일 초과 입원
1분위	870,000원	1,340,000원
2~3분위	1,080,000원	1,680,000원
4~5분위	1,620,000원	2,270,000원
6~7분위	3,030,000원	3,750,000원
8분위	4,140,000원	5,380,000원
9분위	4,970,000원	6,460,000원
10분위	7,800,000원	10,140,000원

* 표 출처: 소득구간별 본인부담 상한액 / 국민건강보험공단

※ 2022년에 비해 소득구간 상위 50~40%의 경우, 기존 289만 원에서 최대 375만 원, 30%는 360만 원에서 538만 원, 20%는 443만 원에서 646만 원, 10%는 598만 원에서 1014만 원 등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2023년 건강보험료 인상

2023년부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이 2022년에 비해 0.1% 포인트 오른 7.09%로 적용됩니다. 평균보험료로 보면 직장가입자 보험료는 14만 4643원에서 14만 6712원으로 매달 2069원, 지역가입자 보험료는 10만 5843에서 10만 7441원으로 1598원이 인상된 것입니다.

장기요양보험료율은 2022년 0.8577%에서 2023년 0.9082%로 인상됩니다.